빵이랑 과자때문에 다이어트에 별 성과가 없다는걸 알면서도 한동안 못먹게 된다는게 겁나서 밀가루끊기는 엄두도 못냈어요...저녁만 먹는 1일 1식도 정말 거뜬하게 해내는데 밀가루는 못참고 먹는걸 보면 밀가루음식이 제 인생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한건지 너무 실감이 나요ㅠ
여태 원푸트빼고는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는 것 같아요.
마음가짐도 해이해지고 있는 만큼 생활에 큰 변화가 필요한 것 같아서 진짜 큰 결심을...!
물론 필사적으로 대체품을 찾을 것 같긴 한데ㅋㅋ
피자는 떠먹는 고구마피자로 만들어 먹고, 치킨은 굽네치킨을 시켜먹는다던가ㅋㅋㅋ
1월 1일 딱 되는 그 날 시작하면 전 성공 못할 것 같아서 신년 다이어트 미리 시작해요~ 마음놓고 다이어트 할 수있는 2개월동안 목표 몸무게 꼭 도달하고 싶어요.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