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한 달 반동안 68kg에서 60kg로 감량을 했습니다. 저는 살이 하체에 많이 몰려 있어서 다리를 가리려고 항상 긴옷에 검은 바지를 주로 입고 다녔어요. 그런데 빨래걸이에 걸려있는 검은 바지들을 보면 참 답답하더라고요. 그래서 나도 예쁜 치마 좀 입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입고싶은 옷을 입은 피팅 모델을 바탕화면에 설정해두고 운동도하고 식이도 조절하고 있습니다!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단순히 이쁜 옷을 입고 싶어서 시작한 거지만 이게 제 다이어트에 충분한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지요~살을 빼고 싶다!라는 이유보단 내가 왜 다이어트를 하고싶은가!에 대해 정확한 결론을 내리시고 다이어트를 시작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한달하고 포기하고 그래왔어요 82키로일때 포기해서 99까지도 가봤구요..! 남들이 뭐라하든 욕을하든 내가 내살찌는데 하면서 신경도 안썼구요..ㅠㅠ 유지하려는 생각조차도 아예 없이 살았었어요 본인의지가 확고하지않으면 약의도움을 받아도 말짱꽝이에요!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내가 무얼하고싶은지 살빼서 뭘하겠다 이런생각이요~ 전 사랑받고싶어서 시작했어요! 스스로도 사랑해주지않는 몸인데 어느누가 절사랑해줄까싶어서요 😂 예전엔 한달하고 멈추고 그랬는데 이젠 꾸준히하고있어요. 내가 좋아하는사람이 더 날씬한애랑 만나는거 보면서 독하게 하고 다른사람이 좋아지면 이쁨받고싶어서 더 열심히하고 ㅋㅋ 고백도 못하기에 그냥 열심히 합니다!! 예뻐지고 날씬해지면 언젠간 말할 기회라도 생기겠지 싶어서 ㅎㅎ
다이어트 전에는 꾸미는 것에 관심이 전혀없고 바닥을 치는 자존감으로 먹는 것밖에 관심이 없었어요 쟤는 욕을 먹어야 살을 뺀다고 친오빠에게 몇년간꾸준히 돼지 뚱땡이 들었지만 이게 다이어트 결심을 세워줄까요? 전혀요 도움은 한톨도 안되고 저런말은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푸는거에만 도움을 주었습니다 속상하고 화나는 말을 들으면 고칼로리 당분 매운거 사다놓고 먹었어요 다이어트 작심삼일 그저 굶어서 5kg빼니 요요로 도로록 돌아오고 매일 과체중에 비만이다 어느날 자존감을 키우고 싶어서 옷핏이 좋아지고 싶어서 단순한 계기 같지만 저에겐 중요한 다이어트 결심이었어요 길거리 옷가게 아무대나 들어가서 원하는 옷을 골라 입을수 있고 당당해지고 싶었어요
다이어트할때 스스로를 지지해주고 결심을 이어나가고 남들에게 무슨 말을 들어도 본인의 의지가 굳건히 서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어요 누군가에게 등떠밀려하는게 아닌 오로지 자기 결심으로 이루어져야 성공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식욕억제제 같은 약에 의존하지마세요 이런 억제제드시고 중독되고 부작용으로 후회하세요! 약으로 억제한 식욕이 터지면 주체못하실거에요 무서운 약입니다 먹지마세요 (우울증,불면증 치료관련이면 병원에가서 약을 드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