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다이어트 2일차인데. 초반이라 그런지는 모르지만 유혹 참기가 힘들어요... 어제도 저녁을 간신히 참았는데 언니가 엄마에게 호떡을 해달라고해서 엄마가 했는데... 하필이면 방이 문 거실티비바로 옆에 있어 뭐 먹거나 하면 냄새는 기억안나지만 먹는 소리는 그대로다들려 참기가힘들어요. 어제도 안먹는다하고 방에 문닫고 들어갔는데 계속 진짜 안먹을거야? 라하시고 아빠도 딸이 안먹으면 아빠도 안먹어야지 라하시고 이걸 한번만 하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중간중간에 빼곰 얼굴을 내밀었는데 눈앞에 맛있는 호떡이 있고 계속목으라하니 참기가 많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호떡을 두개나 먹어 버렸어요... 제가 이런 유혹 참는거에 약한데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