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는 갑자기 칼국수가 엄청 먹고싶어졌다가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깐 생각이 없어져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점심 때 쯤 되니 짜파게티가 엄청 땡겼다ㅠㅠㅠ
집에 짜파게티가 없어서 먹지는 않았는데
정말로 짜왕을 몇번을 들었다놨다 했는지 모르겠다...ㅠ
짜왕이 아니라 짜파게티가 있었으면 바로 먹었을듯..
그러고 저녁을 일찍 먹고 쉬고 있었는데
엄마가 콘치를 사오셨다ㅠㅠㅠㅠㅠ 미틴ㅠㅠㅠㅠㅠㅠ
(콘치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자에요.. 다이어트 전엔 일주일에 3,4번 정도 먹었던ㅎㅎㅎ)
게다가 저녁은 목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참고로 저는 삼겹살<<<<치킨<<<<목살)
결론적으로 하나도 먹지는 않았지만
정말 오늘은 역대급으로 먹고 싶은 것도 많았고
안먹은 것도 많았던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