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한답시고 4월에 측정다해놨는데
다이어트는 개뿔 먹고다녀서
4월 56kg➡ 7월 59.9kg 찍고 정신차렸습니다...😂
비포사진은 7월말쯤?에 찍은거구요 에프터는 10월에 찍은거에요 ㅎㅎ
저때 살이 너무 쪄서 전신사진찍기도 싫고 저렇게라고 찍어놔야 나중에 빼고 비교할게 생기는거같아서 다리만 찍어놨네요
제 키가 160인데 59.9키로인거보고 충격받고 외관상으로도 하체비만인데 다리가 더 굵어진걸보고 "아...살빼야겠다 진심"하면서 6시부터 금식
야식 일절 안먹고 저탄수위주로 식단짜고 음료수 밀가루 안먹었어요ㅎ
아르바이트가서 점심에 식당가서 밥먹을땐 밥 안받고 잡곡밥 퍼다가 먹고 양도 절반으로 줄이도 국물도 안먹었죠 ㅠ
8월에 한달정도 필라테스도 다녔고(돈이없어서 오래못다닌...)
다 집에서 운동했어요 ㅎㅎ
팔벌려뛰기 암워킹 사이드스쿼트 킥백 필라테스동작 등등 여러게 했구요
물도 하루에 2~3L씩 마셨어요!
그러다가 10월에 줄자로 사이즈 재고 너무 기쁘더라구요 ㅠㅠ 아 위에 표는 그냥 제가 동기부여하고 싶어서 옷빨잘받는 몸무게랑 신체사이즈표 해놓은거에요😀
이때가 51.7kg이였어요
근데 사람맘이 웃긴게 마음좀 놨다고 또 찌더라구요 ㅠㅠ
사진은 이틀전인 1월17일 사진이에요!
1월1일에 몸무게 재니까 54kg인거보고 절망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니까 이사온 아파트에 휘트니스센터 있는거 알고 등록하고 계속 갔네요 ㅠ
이소라 다리운동하고 런닝 10분하고 근력운동 그다음에 런닝이나 싸이클 1시간탑니다
그래서 지금은 53kg 이구요 식단도 지키기 힘들고 흑흑ㅠ 살 진짜안빠지네요 ㅠㅠ
운동 더 해야할까봐요
여기 올리는 이유는 제 나름 사람들 앞에 보여서 포기안했으면 하는것도 있고 시간은 걸리지만 조금씩 빠지고 있다는것도 알리고싶었어요😁
다같이 이쁜 몸매 건강한 몸매될때까지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