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앞자리가 6으로 바뀌고 체중계 인증샷 올리면서 앞자리 또 바꾸면 몸매 인증샷 올리겠다고 비포애프터에 글 올린적 있었는데요..
걍 저 혼자만의 약속을 지키고자 ㅋㅋㅋ -20키로 되면 올리려 했지만 초기의 열정을 좀 소환해보고자 지금 올립니당
7월 중순즘? 78.6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어느덧 50키로대로 접어들었네요!
오늘 아침에 59.5찍었어용 내가 비포애프터를 올릴줄이야 ㅋㅋㅋ 살뺐는데 티도 하나도 안나는거 같아서 속상했는데 옛날 사진 찾아보니 가관도 이런 가관이 따로 없었네욬
63키로 즘되니 정체기가 본격적으로 닥치면서 11월 12월은 정말 지옥의 달이었네요 ㅜ 63에서 왔다갔다... 식단조절도 다이어트 초반보다 느슨해지고 운동도 거의 안하구 ㅜㅜ
한창 다이어트 열심히 할때 ㅋㅋㅋ 몇주에 한번씩 몸사진 찍고그랬는데 11월 이후론 몸사진 찍지도 않았어요 ㅋㅋ걍 몸으로 느끼는중..엇 얇아진것같아?!
사람을 거의 안만나서 최근에 찍은사진이 없길래 아까 화장실에서 찍었어용 오늘 모습입니당 몰디브 어플 대박인듯..ㅋㅋㅋㅋ실제는 저것보다 쬐끔 못생겼어용 ㅋㅋ
가슴둘레가 20센티가 줄었네요 원래 가슴이 큰편이라 90f였는데 지금은 75g 입어요 밑가슴둘레가 79인데 살빠질거 생각해서 75로 샀더니 ㅜㅜ너무 낑기네요 엉엉 얼른 더 빼야겠어요 ㅎㅎ
1차 목표 60키로 달성! 2차는 53입니다
마지막목표는 꿈의 몸무게 48 ㅋㅋ될수있을까요..운동을 다른분들처럼 열심히 안해서그런지 아직 몸매가 이티 몸매에용 ㅜㅜ 배가 불룩.. 전 왤케 운동에 재미를 못붙일까요..휴 고민 여태까지 홈트만 했는데 피티라도 받아야 할지.. 피티받을돈이 없다는게 문제 ㅋㅋ
저는 천칼로로리 안팎으로 챙겨먹고 치팅데이 따로 없었고 한달에 한두번 사람들 만날때 외식했어요 폭식은 자제하구요. 여태껏 치킨 한번도 안먹었네요 왜냐면 이왕 맛있는거 먹는거 치킨보다 맛있고 좋은 음식이 훨씬 많기에! 운동은 홈트만 했는데 처음 몇달은 일주일에 서너번 2시간정도 했어요 점점 시간도 횟수도 줄긴 줄었지만 ㅋㅋㅋㅋ 요요안오려면 빡세게 해야되는데 저는 운동 혐오자라 스트레스 안받는선에서 간간이 하고 있습니다
와 쓰다보니 혼자서 수다 실컷떨었네요 그냥 나혼자만족하는 기념글이라 생각하고 적다보니 ㄷㄷ
우리 다함께 열심히 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