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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네요..
그냥 일기처럼 남겨봐요..
오늘 속상한일 있어서 자기전에 주저리 남겨요..
제가 163에 56키론데 솔직히 아직은 괜찮겠지라며 안일하게 있어서 살이 예전보다 쪘거든요..
그래서 다신으로 4일째 운동을 했는데 좀 무리했던지 어깨랑 목에 담이와서 어제오늘 로보트처럼 지냈어요
근데 아는 오빠가 너 살쪘다고.. 왤케 살쪘냐고.. 기분나쁘니까 놀리지 말라고 얘기하는데도 계속 긁어서 결국 일하는중에 화장실가서 끅끅 울었어요..
심지어 그오빠는 완전 뚱뚱한데..
울면서 왜 내가 저런 인간 말에 속상해야하는지 열심히 노력중인데 지가 뭘 보태준게 있다고 뭐라고 하는건지.. 속상해서 한참 울다가 일했어요.. 아직도 울컥거리는게 죽여버리고싶네요..하아..
이런 얘기 할만한 곳이 없었는데 다신에서 좋은 커뮤니티를 알아서 떠들곳도 생겼네요.. 나중에 다른분들 비포에프터 사진처럼 성공할때까지 열심히 할께요..
  • L.Kris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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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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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L.Kristina
  • 01.06 13:52
  • 영육강건 내친구살아안뇽 이화ecc 정말 감사합니다~ 주저리 남겼는데 완전 감동이에요! 자극제라고 생각하고 화이팅 할께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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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이화ecc
  • 01.06 10:28
  • 오히려 자극제처럼 생각하세요
    그리고 당당히 보여주세요
    너~나~잘하세요..그렇게 한방 날려주세요ㅎ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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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잘가라~~
  • 01.06 07:54
  • 별로 살 찌지 않은 것 같은데 그 오빠 넘 하네요. 앞으로 또 그럼 니나 잘하세요~~ 하세요. 속상해 하지 말고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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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영육강건
  • 01.06 07:17
  • 진짜 못된 오빠네요! 상종을 하지 말던지..그런 사람 땜에 본인이 상처 받아 우는건..그 사람 말과 행동에 신경 쓰지 마세요ㅠ 아님 자극과 도전을 준 고마운 사람이라 여기고 올해 새롭게 다욧 열심히 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어떠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나에게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힘 내시고!! 홧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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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L.Kristina
  • 01.06 07:07
  • 뒤태미녀♡ 정말 감사해요 건강하게 운동해서 찍소리 못하게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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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뒤태미녀♡
  • 01.06 07:05
  • 스펙으로 봐선 보통 체격이거나 근육이 없다면 살짝 통통하거나인데- 그 아는 오빠랑은 절교하던가 같이 놀리세요~너나 잘하라고!! 그런 놈 땜에 울지 말고 다치지 않게 운동해서 건강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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