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 때 부터 지금 25살까지의 인생에서 다이어트를 빼놓고는 설명할 수 없는 평범한 서울여자입니다.
항상 이번 방학 목표는 몇키로 감량! 이런식으로 방학을 보내왔어요.
그렇게 감량 성공> 요요 > 감량 > 요요 를 반복해왔어요.
그러다 2016년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야겠다 결심했고 지금 8개월째 매일 운동중입니다.
운동을 하다보니 식욕도 많이 조절이 되고 몸무게는 많이 빠지지 않았지만 체형이 이뻐지더라구요.
하지만 탄수화물 중독!! 이건 도대체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밥이든 고구마든 과자든 (과자먹고 나서는 정말 절제가 안되요.) 틴수화물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먹고나면 식욕을 조절하기가 힘듭니다.
특히 과자를 한입 먹으면 그냥 계에속 먹어요.
방금은 시리얼을 시작으로 치즈케익 >시리얼> 야채크래커> 치즈케익 >고구마 >시리얼
이렇게 그냥 배 터질때까지 계속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폭식한 다음날도 꼭 폭식을 해요.
대체 왜이런거고 어떻게하면 탄수화물 폭식을 멈출 수 있을까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했던 분들 제발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