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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네요
시댁갔더니 시아부지가 그만빼라고 뭐라하시네요
그말도 자주들으니 짜증나서 보여주기식으로 먹어버렸습니다.. 근데 음식이 너무 맛있었어요ㅠ 박보검광고 피자도 먹어보고싶다 한마디했더니
바로 사주셔서 혼자 5조각을...
다음날부터 제가 이성을잃고 폭식시작...
친정에 와서도 피자 맛있다고 했더니 동생도 궁금하다고 또 시켜서 먹었고
다들 한조각만 먹고 별로라고...난 왜 맛있죠?? 4조각에 조카들이 안먹는 피자빵부분 다먹고ㅡㅡ생크림케익먹고 싶다했더니 신랑 바로사와서 딱절반;; 요즘 막먹이려하긴합니다.
왜그렇게 사냐며 불쌍하게 보거든요 생리도 안한지3개월됐고ㅠㅠ 암튼 이미 자제력상실..배가찢어지는고통에도 먹어댔더니
이젠 음식보면 느끼해서 토할거같네요.
그리고 4.5키로 불었네요.. 지금은 배아파서 누워만있어요 짜증납니다.
자제력없고 식탐많은 내자신이 너무싫네요
다시 돌아갈수 있을련지.. 자신이 없네요
  • 다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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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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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다희뽕
  • 01.30 22:58
  • 슬림한걸 고마워요^^ 위로받으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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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슬림한걸
  • 01.30 22:37
  • 힘내세요~~몸도 맘도 다이어트에 힘들어서 반항하는걸거예요~~
    연휴끝남ᆢ새로운 맘으로 다시맘잡으시면돼세요~~
    넘 자책하지말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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