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런 환경(주방)에서...정말 환경 탓하면 안되겠지만..어무이는 손도 못대게 하고 미치겠음..게다가 매너리즘과 공허함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저는 스트레스도 받으면 그 압박감에 대한 해소로 주로 먹을걸로 때워요. 집에 가족과 살다보니 음식은 푸짐하고 라면과 과자 등 군것질거린 넘쳐나죠. 눈에 보이는걸 외면하기 어려워요. 프리랜서유형의 집순이라 집밖에 있어봤자 할일은 없죠. 하루 종일 걸어봤자 질리고 심심하고 되려 그것땜에 더 공허해서 아무거나 생각없이 먹게 되죠. 그렇다고 일일이 식단일기쓰거나 칼로리 계산하면서 먹는거는 머리아프고 복잡해서 싫네요ㅠㅠ
살은 쪄가는데 자존감은 말라가네요ㅜㅜ
Q.어떻게하면 공허함을 식욕이 아닌 걸로 대체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