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존감이 바닥을 기다못해 0으로 수렴하는 것 같아서..
분명 제 20대 인생에서 가장 적은 몸무게인데도
안돼 난 아직..치마는 입으면 안돼
내 다리는 맘모스같아
나는 하체비만이니까 다리는 가리고 다녀야해
라는 생각때문에 치마는 고사하고 걍 항상 검정색 바지만 입구 다녀요
오늘 큰맘먹고 동생 원피스랑 스타킹 빌려서 눈바디 찍어봤어요
키는 163cm예요
워낙 근육량이 표준 턱걸이라서 체지방률이 높다보니
아무도 실제 몸무게로 보시진 않겠지만
몇 kg처럼 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