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좀 많이 먹긴 했지만 건강한 식단이어서 나름 괜찮았는데...
갑자기 만난 친구... 초콜렛 먹으러 가자 해서 칼로리도 모르고 어정쩡 따라 먹었다가 자책의 지옥 시작...
기분 나쁜 일있어서 그냥 고구마 칩을 뜯었다...
봉지 채 먹다보니 벌써 비어가는...
탄수화물 너무 무섭다...
다이어트땜에 위가 꽤 줄어서 어느 정도 먹고 배불렀는데 계속 정신놓고 먹음.
먹으면서도 배부른데 왜 이걸 계속 먹을까 생각함.
스트레스 + 탄수화물 금단현상?? 이란 결론.
다 먹으니 정말 토할 것 같이 배불렀는데 또 딴 거 땡겼음...
내 자신이 넘 무셔서 옷 갈아 입고 뛰러 감.
신기하게 운동하니까 미친듯한 땡김이 사라졌다.
잘 하고 있었잖아. 정신차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