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편] 열대과일 그래놀라 후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오그래 현미 그래놀라의 마지막 맛! 열대과일 그래놀라를 먹어보겠습니다🍍

열대과일 그래놀라의 전신샷이에요! 노오란 파인애플이 다소곳이 숟가락 위에 앉아있네요..😀

열대과일 그래놀라의 칼로리는 120kcal 구요! 4개 제품 중 칼로리가 가장 낮아요👐🏻

내용물을 살펴보면,
현미 (39.7%) > 열대과일믹스 (10%) > 가바현미 (7.6%) > 파인애플분말 (1.48%) 인데요!

더 자세한 정보를 위해 바로 뒷면을 보면,
열대과일믹스는 [설탕,파파야,망고,글리세린]으로 이루어진 것이었어요! 그리고 파인애플분말 뿐만 아니라 망고,바나나,딸기,블루베리,비트분말 등이 함께 들어있습니당🙌

뜯어서 한 숟가락 담아 봤는데요! 딸기 그래놀라 못지 않게 알록달록 이뻐요!! 보라색은 흠..아무래도 블루베리 분말이 들어가서 나온 색이 아닐까 싶네요!
한입 먹어보니 뭔가 다채롭게 달콤한 맛이었어요! 말로 표현하기가 좀 애매한데..여러 과일이 들어있다는 느낌이 정말 들더라구요ㅎㅎ 이건 과자 땡길 때 숟가락으로 우적우적 퍼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자 오늘은 열대과일 맛인만큼! 여러 과일과 함께 그래놀라 요거트볼을 해먹기로 했어요!
사실 저 와인잔은 슬픈 사연이 있어요..ㅠ 체험단이 되고 나서 '요거트볼 해먹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빈곤한 대학생인 저는 다x소에 천원짜리 이쁜 유리병을 사러 갔는데요.. 한창 신나게 병을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뭔가 쨍그랑 쓰러지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ㅠㅠ 보니까 저 와인잔이 넘어져있고 유리 파편이 저기서 떨어져나와있더라구요.. 나쁜 엉덩이가 그만 일을 저지른거죠.. 부인하고 싶지만 엉덩이도 저의 일부니.. 결국 제가 샀습니다😭 다시금 느낀건..  얼른 살을 빼야겠어요..ㅋㅋㅋㅋ
그래도 와인잔에 먹어도 이쁠 것 같아서 그냥 기분 좋게 샀네요🙌

그럼 요거트볼 만드는 과정을 보여드릴게요!💜
먼저 요거트를 베이스로 깔아줘요

다음 그래놀라 1/2를 부어주어요!

요거트를 다시 깔고

바나나와 귤을 넣어주어요😊

요거트 이불을 다시 덮고

그래놀라 1/2 (마지막 플레이팅용을 남기고)을 부어주어요!

요거트를 덮고 감&딸기를 넣어요!

요거트를 깔고

애플망고&블루베리를 넣어요!

마지막 요거트를 발라주고

크랜베리&건포도&남은 그래놀라로 플레이팅을 해주면 완성!!😻😻

짠 완성🙌🙌

다시 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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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랜베리&건포도&그래놀라
요거트
애플망고&블루베리
요거트
딸기&감
요거트
그래놀라
요거트
바나나&귤
요거트
그래놀라
요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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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데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ㅋㅋㅋㅋ🙀
(만들면서 주섬주섬 과일을 주워먹고..ㅎ)

오늘 플래너에 작성한 후기에요!
다시 정리하면,
맛은 여러 과일의 제각각의 달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있는 것 같아요! 상콤한 맛과 향이 나고, 역시나 고소합니다! 제가 현미 그래놀라 4가지 맛을 다 먹어본 결과, 4가지 다 고소함을 베이스로 깔고 가는 것 같아요! 현미 고유의 고소함에다가 각 제품의 특유한 맛과 향이 더해지는거죠🙌

열대과일 그래놀라와 요거트의 조합도 꿀이었습니다👍 밑에 층에 그래놀라를 깔아놔서.. 요거트에 그래놀라가 꽤 오래 묻혀있었는데요! 그래서 눅눅해질까봐 걱정했는데ㅠㅠ 오히려 쫄깃쫄깃해져서 요거트랑 같이 먹기에 식감이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딱 든 생각이 "오버나이트 오트밀에 넣어서 먹어도 좋겠다!!" 였어요🙋🏻 열대과일 뿐만 아니라 이 현미 그래놀라 제품 모두 오버나이트 오트밀에 넣으면 엄청 괜찮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