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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할 때
제일 짜증나는 말이 "헐.. 진짜 그거밖에 못 먹는 거야? 불쌍하다.."는 식의 동정하는 말이다. 나는 이제 이만큼만 먹어도 충분하고 좋은데 왜 그런 말 한마디로 날 불쌍한 사람으로 만드는건지... 참 걱정하는 말이란 것은 알지만 나에겐 오지랖으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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