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때문에 기분 상했는데 이번주 휴무라는 문자ㅋㅋㅋ
ㅡㅅㅡ....
보수공사랑 건강상의 이유로 휴무한다는거에요..
제가다니는 체육관은 트레이너 혼자 운영하면서 회원관리하고 수업하는 작은데거든요~~
어제 저녁에 수업날짜 조정할때도 얘기없더니
아침에 갑자기 오늘부터 토요일까지 휴무라고...
그래서 기분이 더 불쾌했어요..
근데 자기도 느끼는건지 찔리는건지
임신중인 와이프가 우울해하고 몸이 안좋아 그렇다며 양해바란다고 다시 톡했더라구요~
에이씨ㅡㅅㅡ
그냥 알았다고 하고 말았죠 뭐
오늘 애기땜에 아침일찍부터 병원갔다오고
오후엔 애기안고 걷다와서 그런지
넘 피곤해서 움직이기 싫었는데
억지로 일어나서
스쿼트15개 3세트
버피 15개 3세트
플랭크 20초 3세트
하고 벌러덩...희한하게 어제보단 덜 힘드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