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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뺄 데가 어디있냐는 말 힘 빠지네요
무조건 몸무게 적고 날씬해보인다고 살 없는거 아닌데..
마른비만들은 어디 말 할 데도 없고 시선도 안좋고 진짜 힘든것같아요.
운동, 식단조절 해도 야. 니가 무슨 살을 빼냐. 누구 놀리냐 이런 반응,시선..ㅠㅠ 에휴
  • 십일일십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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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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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튜브뱃살과이별
  • 03.29 21:54
  • 저는 약간 통통인데 ㅇ시아버님이 비만이라고 하셨어요...근데 저희 시아버님은 등치도 좋으심ㅜㅜ 에효 우리시댁은 말라야 날씬하다 하는거 같아요..ㅜ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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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명랑깨굴
  • 03.29 21:29
  • 전 그래서 티 잘 안내요
    점심약속있는날은 아침저녁식단을
    좀더 쪼이고 운동도 더하고 그래요
    다이어트한다고하면
    이제 그만해도 됄꺼 같은데 하는소리
    많이 들어서;;
    그냥 난 많이먹음 살이 잘쪄서
    더 안찌려고 그러는거야 정도로
    말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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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십일일십일일
  • 03.29 18:05
  • 길다희 그렇군요. 저는 구체적으로 이러저러해서 살 빼야겠다 얘기해도 아이고 그게 무슨 뱃살이냐 이런 반응만 돌아오니까.. 딱히 반응을 바란것도아닌데 그냥 그렇구나 하면 될텐뎅ㅠ 뭐 그냥 대화 하긴하지만 유독 진짜 사람 짜증나고 힘빠지게끔 말하는사람들이있거든요..ㅋㅋㅠ 다희님같은분은 물론 저도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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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길다희
  • 03.29 17:36
  • 저도 주변인들한테 그렇게 얘기하는데;; 사실 다른 할 말이 없기도 하구요. 저는 미용보다는 건강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거라 표준체중으로 보이면 그래요. 상대방이 추가적으로 왜 빼야 하는지 확실한 이유를 말하면 그 때 공감하거나 저는 어떤식으로 하고 있다고 정보공유 같은거 하는 편이에요. 근데 실천은 하지 않으면서 그냥 푸념식으로 하면 달리 할 말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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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닷콩
  • 03.29 16:39
  • 완전공감이용 그냥 흘려듣고 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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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롱천사
  • 03.29 16:05
  • ㅋㅋ저는 마르지도않았는데 그런말들어요
    그렇게 먹어서 빼서 무슨 부귀영화 누릴거냐고ㅋ 그냥 살지 이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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