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동안 방심하고 있던 유지어터입니다.
3월에 한 2주 정도 몸이 많이 아팠어요. 그 덕에 운동은 고사하고 그 핑계로 먹고싶은거 맘대로 다 먹었죠 ㅋㅋ
그리고 말 그대로 방심하고 있다가 몸이 나은 뒤에 운동 하려고 옷을 입었는데 라인이 너무 달라진거예요. 정면은 그러려니 했는데 측면이 나름 긴장했는데도 저정도..
그래서 다시 식단 들어가고 홈트 시작했죠.
닭가슴살로 시작한 식단입니다.
하지만 가끔 '이렇게 먹어서 뭐하나 내가 이러려고 태어났나' 삶에 회의가 느껴질 땐 식단에 일탈(피코크 존** 소세지)도 섞어가며..
전 미주라 토스트를 아주 좋아합니다 ㅎ
그리고 이번 식단들에는 특히 토마토를 즐겨 먹었어요.
토마토는 지방과 함께 익혀 먹는게 좋으니 에그스크램블과 쉨킷
전 원래 2끼정도 먹어서 점심만 저렇게 먹었어요.
저녁은 자유식 먹었구요 ㅎ
그리고 12일 후에 원상복귀..
원래 뼈가 가늘거나 여리여리한 체형은 아닙니다 ㅋㅋ
몸무게는 0.5kg밖에 차이 안나요.
충격받은 날 사진(3/25) 그 아래는 어제(4/6) 사진입니다.
측면 사진에서 차이가 많이 나죠. 둘다 같은 긴장감으로 찍은 사진이예요.
역시 나이가 들수록 식단 조절 안하면 금방 무너지는구먼요ㅠㅠ
어쩌면 다이어터보다 힘들다는 유지어터.. 힘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