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오늘의일기
어제 족발을 먹었다..
보쌈김치와 마늘장아찌까지 야무지게 쌈싸서..
나는 나는 진짜 계란후라이만 먹으려고 했는데
계란후라이도 먹고 족발도 먹고...
하.... 어제 샐러드 먹고 두부볶음 먹고 운동했던것이
다 헛것이 됐다....
내뱃살이 "그거봐라!!니가 살을뺀다고 호히호히히"
나를 비웃었다.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니 풍선같이 부풀은
볼태기와 순대같은 두눈이 나를 마주했다..
하..낯익어.. 이 익숙함은 뭐지..ㅡㅡ
아이들 보내놓고 10분동안 좌절중..
오늘을 어떻게 보낼것인가 계획해야겠다.
진짜진짜 살빼고싶어..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옷도 입고싶고 우리딸 유치원갈때까지 꼭!!!!!
감량한다으아!!!!!!!!!!!!!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