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차로 성공한 목록을 보며 감회가 새롭기만하네요
1000칼로리 , 야식, 2000ml 도전때와는 또 다른느낌이 듭니다~
30일가지고 뭐가 변하겠어????!!!!
변하더라구요~
중간에 포기하고플때도 있었지만
성공후기 올리시는 분들의 글을 읽으며
아~나도 저 분들처럼 해보고싶다
나도 하면 저렇게 빠지겠지! 하는 맘으로 했네요
하체비만형이라 다리 지방은 금방 이쁠정도로는 안빠지더라구요ㅜㅜ
함께 시작하신 다른분은 눈에 띄게 다리라인이 예쁜데ㅜㅜ저는 허벅지 통통함이 사라지지않네요
그 부분은 더 이 악물고 다시 도전해보려구요~
그런데~~옷을 입으면 확실히 보여져요^^
장년겨울에 입지 못했던 바지가 아니 터질듯 조심스레
입던 바지가 편하게 들어가고 허리는 벨트전혀 필요없이
쪼였던게^^ 밸트없인 못입고, 허벅지도 덜 타이트해졌어요~^^
더 노력하면 사이즈도 바뀔수 있으련지....ㅎㅎ
당줄이기 하면서 바뀐게 과자나 아이스크림
단거를 잘 안먹게되니까 자연스레 군것질이 줄었습니다
가끔은 아이들과 남편이 먹는 과자의 유혹이 있지만
전같으면 어느새 과자봉지 끌어 안고 먹었던게 지금은
몇개 손에 쥐고 끝~~을 외치네요
뱃살은~~~~~~~~~~~
아쉬운게 늘어진 피부ㅜㅜ 확실히 뱃살은
줄었는데ㅜㅜ거죽이......
아이 둘 낳으면 늘어진 살이 왠만큼 복근운동해서는...
이부분도 열심히 재도전 해볼까 합니다~
아~하체운동하면서 정말 좋아진게 있어요~ㅎㅎ
제가 성악을 배우고 있는데 성악은 복근의 근력과
하체가 탄탄해야하거든요~^^
30일 다리라인에 플랭크하면서
선생님께서 호흡이 좋아졌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
운동해서 살빠지고 노래하는데 좋아지고
일석이조~^^ 기쁘네요
30일동안 뭘하나 했던 얄팍한 저 스스로에게
그 30일이 전해준 선물은 기대 이상이라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네요~
도전중이신 분~ 도전해볼까 고민하시는 분~
지금부터 시작해보셔요~!!!!!
그리고, 끝까지 목표치까지 도달해보셔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