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대 후반이고
지난 몇년간 다이어트를 했다 안했다 하면서 생긴 스팩타클했던 경험들을 쓰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초2때부터 다이어트 시도를 했었습니다 너무 어린나이부터 다이터트를 하다보니 165까지 클 수 있었던 키는 156밖에 자라지 않았고 저희 부모님도 그게 제일 후회된다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중학교때 제가 안좋은 다이어트를 했었습니다
하루 세끼를 방울토마토와 양상추 닭가슴살로만 하고 운동을 2~3시간동안 해서 2주에 10kg이상을 감량 했었는데 문제는 머리가 너무 자주 아프고 힘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결국 보건선생님께 왕창 혼나고 다이어트를 중단해야했고 중3때까지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살고있었는데...때는 고1 여름 학교에서 건강검진 한다며 혈압을 쟀는데 제 혈압은 143..고혈압이였어요 의사 선생님께서 부모님이 신부전증 있는거 보면 학생도 조심해야한다 당장 살빼라 이렇게 말씀을 하셔서 그날부터 밀가루+군것질을 끊고 하루 3끼만 먹었어요 그렇게 방학동안 7kg이 빠졌어요 하지만 야자로 인한 석식을 먹었는데 석식 칼로리가 어마무시해서 살이 7×2만큼 쪘고 미쳤다..이러고 있을때 문뜩 제가 몇년동안 마법에 안 걸린다는것을 깨닫고 산부인과에 갔는데 다낭성 난소 증후군 이라고 해서 지금 당장 다이어트가 시급하다며 병원에서 다이어트를 권해서 5.1일부터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있어요 차라리 고1때 뺐으면 지금 무리 안할탠데 라는 생각으로 밥도 거의 안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고있어요 제 글이 어느정도 자극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건강을 해치지 않을정도의 적당함이 중요하다는걸 알았어요..:)..여기 계신분들도 많이빼기+많이 찌기 를 건강을 위해서 적당히로 바꾸는걸 어떨까요😀
모두들 적☆당☆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ps.자극이 별로 안돼셨다면 죄송해요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