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날씬했던 사진은 안도감을 줄 수 있습니다. 나는 과거에 날씬했기에 금방 저렇게 돌아갈 수 있을 거야 하고 나태해지기 쉽죠. 아니면 나는 과거에 저렇게 날씬했는데 왜 지금은 이모양이지 하고 오히려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스트레스는 자극이 아닌 스스로에게 분노와 자괴감을 주죠. 그렇기에 저는 현재 뚱뚱한 사진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뚱뚱한 사진을 보며 다이어트를 하고 체중이 감소했을때 그 사진을 다시보면, 나는 과거에 저렇게 뚱뚱했는데 현재 지금은 저정도가 아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자극을 받게 되는 것이죠. 물론 자극의 반응이나 정도는 개개인의 차이가 있지만 저는 현재 뚱뚱한 사진을 자극사진으로 쓰는 것이 정신건강에 매우 도움이 되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