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때부터 먹는걸 엄청엄청나게 좋아해서 살이 쪘어요ㅠ
항상 체중잴때 정상 나온적도 없었고 비만이나 과체중이 나왔어요
부모님도 살 좀만 뺏으면 좋겠다고 하시고 초등학교때 병원에서도
성조숙증때문에 살빼는게 좋겠다고 했었어요
그래서 체중감량을 위해 초등학교6학년때 발레 라는것을 처음으로
접했어요. 6학년땐 키가 153에 55키로까지 체중이 올라갔어요ㅠ
제가 봐도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다이어트약을 원했지만 부모님이
그건 안된다고 하셔서 포기했죠 6학년2학기때 부터 발레전공을 하게
되서 원장님이 체중감량을 원하셨어요 그래서 6개월 동안 8키로를
감량했어요 밑에사진은 8키로빼고 유지할때 중1때 사진이에요
키 158에 47키로 였을때 사진이에요
그런데 학원을 옮기게되서 그쪽 원장님은 38키로를 원하셨어요
그학원에서 발레같이하는 친구는 168에 41키로 였으니깐요ㅠㅠ
매일매일 체중체크를하고 100그람이라도 늘면 혼났어요
그래서 친구랑 너무 비교되고 진짜 맘 독하게먹고 1달반 동안 47키로
에서 35키로까지 뺐어요 아래 사진은 2주전 수학여행가서 찍은사진
이에요 지금은 너무 아파보인다는 소리를 들어서 체중을 1키로라도
늘려야지 라는 생각은 있는데 1키로 찌기가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