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출산후 만삭체중 그대로 유지해버리다가
올해 시작하면서 다욧으로 백일동안 10키로 가까이 감량했어요
더 감량해야하는데 다시 해이해지면서 2~3키로 쪘어요ㅠ
전체적인 체지방들도 걱정이지만
허벅지가 건강해서(?) 바지살때마다 허벅지에 맞춰서 삽니다
그냥 일자바지도 스키니가 되고
인터넷으로 적당히 통이 있구나 싶어서 주문하면
허벅지 시작부분이 딱 맞고..
살이 좀 빠지고 전에 입던 반바지를 꺼내 입어봤는데
허벅지는 꽉끼고 허리는 살짝 남아요
옷을 예쁘게 입고싶네요ㅠ
게다가 종아리도 알이 심하고 두껍고 부종도 잘 생겨요
하체 컴플렉스 때문에 여름에도 반바지는 좀 꺼려지고
치마도 롱스커트 아니면 안 입어요
하체는 다이어트에서 가장 마지막에 빠진다는데
예전에 한참 감량했을때도 다리는 잘 안되더라구요
전문가의 도움 받아서 혼자 할때보다 하체에 효과보면 좋겠다싶어 도전 신청해봅니다
더불어 느슨해진 요즘의 마음을 이번기회어 다잡고 싶어요
하체가 조금이라도 슬림해지고 라인이 예뻐지길 바라며.. 꼭 뽑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