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까 된다.
2016.12월인가 11월인가 그래요
원치않는사고로 집순이했더니 64.7키로였어요.
2015.4월 57.8키로
운동시작은 3월4일이고
이땐 이소라 다이어트비디오1탄만 완주하고
먹고싶은거 다 먹고 칼로리 계산따위는 신경도쓰지않았는데도
살이 빠지더군요.
역시 운동은 꾸준히.
그러다56키로가 된순간부터
몸무게가 57~56 왔다갔다만하고
도저히 몸무게가 줄어들지 않아서
플랭크 5분씩 2세트
유산소 1시간
식단은 운동후 닭가슴살 단호박 꼭 챙겨먹고
회사에서 점심은 아무거나 먹고싶은대로.
그렇게 꾸준히 시간이 흘러
오늘.
드디어 5월의 마지막날에
몸무게숫자 뒷자리가 바뀌었네요.
사람마다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전 원래 식탐도없고
먹고싶은 음식에 대한갈망도 없어서
남들보다 식욕스트레스는 덜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다이어트 초반엔 유산소를 아예안했어요.
이게 중요한데,
유산소는 아시다시피 지겹고 질리거든요
그럼 멘탈 흔들려서 운동 오래 못해요.
그래서 3개월 만에 유산소를 시작한건데
다이어트 초반에 잘 다져놓은 근력운동덕분에
유산소운동도 무리없이 잘 해가구있어요.
사람마다 취향.체질.성격...다틀려요.
하지만 같은점 한가지는
멘탈이 중요해요.
멘탈깨져서 3~4일 운동도안하고
폭식한다해도..
다음날 다시 다이어트 처음 시작하는 날의 마음으로
일어서는 멘탈.
이게 제일 중요함니다.
저는 9키로를 감량했구요
헬스장도한번안다녔고
힘든 줄넘기한번안했어요.
근력운동 위주로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검니다.
앞으로도 또,10키로를 더 감량해야하지만
지금까지 여태껏 잘해왔으니
완주해서 다시 글올리겠습니다.
참~
왜 다시 다이어트 시작했냐구요?
전 프로야구팬인데
프로야구 개막전에 친구들이랑가는데
돼지로 가고싶지않았거든요ㅎ
단순하죠?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거대하리ㅎ
2016.년에 원치않는사고로인해.집순이를하다보니
몸무게가 64.7첫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