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가족들이랑 갑자기 약속이 잡혀서 쉐이크 먹던 중에 월남쌈 먹으러 갔네요 참고로 저는 아예 안먹으면 몰라도 눈앞에 두고 안먹는 짓을 할 장도로 강철 멘탈이 아니라 거기있는 음식 한입씩은 다 먹었습니다 하필 또 뷔페식이라...하하...
고민고민하다 죄책감 느껴서 1시간 후 헬스 하러 갔는데 죽을거 같아요 많이 먹은거 같지도 않은데 치팅데이 때도 저녁에는 안먹어서 그런지 위가 아플정도.. 하체 근력하는데 땀도 주룩주룩 평소보다 장난 아니고 몸도 무거워서 더 힘들고 운동끝나고도 배가 부를건지 아픈건지 위가 아퍼요.. 차라리 담부터는 안가고 공복 유산소를 해야할듯ㅠㅠ 물론 내일 아침에 줄넘기 계획중이예요 담에는 이런일 없도록 기록.. 안가느니만 못한 기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