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쓰던 계정을 까먹어서 다른 계정으로 들어왔어요 맘이 안잡히는 요즘... 걍 닥치는데로 먹었습니다ㅜㅜ그러다보니 몸무게가 거의 그대로네요 그나마 걷기운동은 열심히해서 유지만됬나봅니다 근데 살 뺄 동기가 제대로 생겨 다시 열심히 해볼랍니다 사실..요 몇일 속상한 일이 있었어요 아시는분께서 남자를 소개해주셔서 받았는데요 만나는 자리는아니였고 걍 연락처줘서 톡으로 대화부터한 근데 이 남자가 하는말이 자기 이상형이 마른여자고 청순한 여자라고 그러더라구요 그거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요 어제는 글쎄 몸무게 얘기를하더라구요 제가 여자평균 몸무게보다 많이 나간다하니 태도가 변하네요 원래는 만나서 밥을 먹기로 했는데요 그냥 차만 마시자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서로 맘에 들면 나중에 만나서 밥 먹자고하네요 그래서 그것도 좋겠다라고 말했는데 그냥 거기서 끝이에요 카톡을 안읽네요(차단했나봅니다)얼굴도 본적없는 남자가 그것도 저보다 9살이나 많은 사람이였는데 저리하니 살을 꼭 빼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니요 행동을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