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 3일 이라고 3.4일이 지나면 꼭 식단관리의 고비?인내의 한계가 도달하더군요.
예전에 제가 한달에 7키로 감량했을때 썼던 방법인데요.
이소라 다이어트를 매일 하면서, 전 먹고 싶은것을 그래도 작은양이라도 먹었던것 같아요.
그대신 하루에 섭취 칼로리를 1200으로 정하고 (그 이하로 내려가니 오히려 살이 덜빠짐) 삼일 아님 오일을 더합니다.
그럼 3600정도 되겠네요.
그래서 오늘 내가 좀 과식해서 1500을 먹었다면
남은 이틀은 2100카로리 안에서 먹고 구랬어요.
정말 먹고 싶은것은 참지않고,이런 방법을 썻어요.
우리몸의 본능과 싸우는것은 정말 초인적인 멘탈이 필요하니까요.
오히려 몸을 달래가며 협상?한거죠^^
초코렛도먹고, 금기시된 음식을 조금씩 먹었죠.
일탈이라고 해야하나.
오히려 나에게 먹을수 있는 자유를 줌으로, 스트레스를 덜 받고 지속적인 다이어트를 할수 있었네요.
그런면서 꾸준한 운동과 병행하니 한달 7키로나 빠져있더라구요.
너무 극한 저카로리 식단은 비추예요.
몸이 저항하니까요.
사춘기 중2아이들처럼...
어느정도의 적당한 자유를 주며 전체틀을 벗어나지않는 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지금도 그런 방법으로 다욧 진행중입니다.
모두들 다이어트 성공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