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막입니다.
볶음음식이 먹고싶은데...
생야채만 먹기 지치는데...
야채가 물러져서 생으로 먹기 애매한데...
( 무른 상태의 야채를 생으로 드시면 식중독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약간 물러서 버리기 애매하다 싶으신 야채는 조리해서 드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아니면 그냥 과감히 버리세요 ^^ )
많은 다이어터분들이 비슷한 고민 갖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러니깐요~
해서 오늘은 가볍게 드실 수 있는 저렴 칼로리의 식사대용으로도 좋고~ 반찬으로 드셔도 좋을 레시피를 가져왔어요~ ㅎㅎ
조리 샷이 없어서 글로 설명드리겠지만~
너무 간단해서 누구나 다 따라하실 수 있답니다~^^
먼저, 냉장고에 묵혀둔 야채를 꺼내주세요~
저의 요리는 항상 주로 저렴하게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들로만 합니다.
^^ 비싼재료로는 따라하지 말아주세요~
저는 먹다남은 양파와 파프리카를 이용했어요~
양상추 종류보다는 살짝 단단한 야채를 권해드리며 오이는 속을 제거하고 이용해주세요~
감자나 고구마를 이용하실경우 삶은 콩이나 계란 등을 빼 주셔야 영양 밸러스가 맞아요~
둘째, 야채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셋째, 삶은 강낭콩 80g을 준비합니다.
( 좀더 높은 칼로리나 맛의 보충을 위해 삶은 메추리알이나 계란을 추가 하셔도 좋아요~)
넷째, 버섯은 깨끗이 씻고 불필요한 부분을 다듬은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다섯째, 팬에 올리브 오일 소량을 둘러줍니다.
약 5ml, 1작은스푼정도
여섯째, 볶아줍니다!
볶으실때에는 단단한 야채부터시작해서 말캉한 야채와 버섯 순으로 해주세요~
볶으실때에는 야채가 망가지지 않게 살살 휘젓휘적이란 느낌으로~ ^^
일곱째, 포인트! 카레가루 (저는 시중에 판매되는 오00을 썼지만. 우리님들은 맘에 드시는걸 골라 구매하셔 쓰세욤~ 스파이시조합은 일반인에게 불가능 및 불필요 ㅋㅋ)
카레가루 1g 정도? 한 두세꼬집이라고 생각해주세요~
* 꼬집이 모예요~ ?
소금같은 경우 손가락으로 집어서 넣으실때가 있으시죠?
최현석 세프님이 하시는 화려한 소금치기 기술을 생각해주셈 ㅎㅎ
요렇게 손가락으로 집어서 넣는것을 꼬집이라고 합니다!
어연히 존재하는 계량법이예요~ 선조들이 괜히 손으로 요리하는게 아닙니다~ ㅎㅎ
마직막, 열심히 또 볶아줍니다~ 잘 섞어서 버무려 준다 생각하고 쉐킷!
참고로 불세기입니다.
볶음은 불조절이 중요한데요~
첨에는 강하게 볶으시다가 카레넣고 중불로 살짝 낮춰서 볶아주세욤~
제가 넣은 재료만 넣으시면 140칼로리로 저칼로입니다만,
재료의 추가 감소 변경으로 칼로리 변화가 무궁무진해져요 ~ 참고해주세요~ ^^
완성 샷입니다~
맛잏게 냠냠~
감자나 고구마 살은 강낭콩 등이 들어가서 특별히 밥이 없어도 되어욤~
카레가루로 간이 되어서 심심한 느낌없이 부담없이 먹기좋답니다~
맛있게 다이어트 하자!
사막이었습니다~
행복하고 맛있는 다이어트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