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하고나서 강박관념이 심해져서 너무 힘들어요 ㅠㅠ 조금만 먹어도 자책하고 후회하고 스트레스받고 매일 하루라도 운동을 안하면 큰일이 날것만같아요 나를 조금 더 사랑해보려고 시작한 다이어트인데 오히려 저를 더 옭아매는것같아서 힘듭니다 ㅠㅠ 식단조절도 운동하는것도 다 지쳐버린것 같아요 ㅠㅠ
다이어트의 최대적은 조급증이에요. 저도 약간의 강박관념이 있지만 오히려 식단 조절이 되니 지금은 즐기는 편이구요. 일주일에 한두번 모임등으로 과식하는 날도 있지만, 스트레스 안받으려 하고 있어요. 대신 "먹은만큼 빼자!!" 라는 목표로 다음날이라도 빡시게 덜먹고 더움직입니다 하루이틀 다이어트 더 한다고 큰일나는것도 아니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는건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되지 않을까요 조금만 마음의 여유를 갖으시고 지쳐있는 마음도 다잡으시길 바래요.
루즈한 일상이라면 운동법과 식단조절을 살짝 바꿔보세요~ 그리고 다친(다이어트친구)을 만들어서 서로 격려하고 같이 체크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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