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3번째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장기 다이어터입니다.
1번째는 식이+유산소로만 12kg 뺏다가 수험생활로 많이 돌아갔구요.
다시 2번째 다이어트 때는 17kg를 감량했다가.. 뷔페로 식욕 폭발! 약 3개월간 아~~무 생각없이
손에 들어오는대로 먹었더니 한 6kg정도 쪘었습니다.
제가 다이어트를 할때 엄청 제한적인 식단을 하는 것도 아니에요.
가끔 초콜렛도 먹고 배고플땐 아몬드랑 견과류도 팍팍먹고, 라떼는 하루에 하나 꼭 보상심리로 먹어줍니다.
다이어트 식단을 제대로 지킬 때는 하루 1200kcal를 지켜요.
지금은 3번째 다이어트로 약 20일만에 3kg정도를 감량했는데요.
유산소로만은 허벅지살이 도저히 안빠져서.. 제 체력 기준으로 극악 난이도인
레베카의 sexy legs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상체 사이즈는 키때문에 M사이즈를 입지만 친구들이 다 상체는 정말 날씬하다 부럽다 하는데
하체는... 바지 32사이즈를 입습니다 ㅠㅠㅠ 그것도 허벅지가 낑겨요.
(키는 172 / 몸무게는 62정도입니다)
바지살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맞는 사이즈 있으면 기뻐서 디자인이 좀 별로여도
사서 쟁여놀 정도라면 아실까요?
허벅지 살을 볼때마다 아우.. 이걸 다 언제빼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추천해주실만한 다이어트 방법이나 운동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