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째 샐러드 이야기
: 꽃맛살 샐러드 편
하루 하나씩 새로운 샐러드를 먹어 봐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배송 상태가 좋지 않았어서
하루 두개씩 먹어야 될 것 같아요.
그 핑계대고 빨리 다른 샐러드도
먹고 싶었던 건지도 모르겠지만 ㅋㅋㅋ
✔️ 제품 구성
양상추, 꽃맛살, 방울토마토, 건조고구마, 크랜베리
양배추, 적양배추, 라디치오, 아몬드 슬라이스
꽃맛살 샐러드 : 220g ( 158 kcal )
어니언 요거트 드레싱 : 40g ( 60 kcal )
큼지막하고 빨간 색감 때문에 눈에 띄고 궁금해~
시선이 머물던 꽃맛살 샐러드를 먹기로 했어요.
샐러드 종류가 여러가지 있기 때문에
뭘 먹어볼까 고민하는 게 꽤나 즐거웠어요.
매일 오늘은 샐러드 구성을 어떻게 해볼까
고민하던 것과는 다른 풍경이네요.
오 ! 닭가슴살 샐러드와 다르게
꽃맛살이 따로 포장되어 있었어요 😯
세심한 배려가 담겨 있네요 :)
플레이팅 하기도 더 편했어요 ~-
사진으로 담아내질 못했는데 고구마를 제외한
샐러드 채소는 소쿠리에 담아 씻어 봤어요.
압축 진공 포장이라 뭉쳐있던 채소들을
조금 더 풍성한 느낌으로 담을 수 있었어요.
겹으로 쌓여진 신선한 양상추가 들어있어서
아삭한 식감이 꽃맛살이랑 잘 어울릴 것 같네요 ~
꽃맛살 샐러드에는
어니언 요거트 드레싱이 들어 있어요 😛
플레인 요거트처럼 하얀 색은 아니고
고소한 맛이 날 것 같은 색깔이랄까 그랬어요 ㅎ
한방울 떨어진 걸 먹어봤는데
오! 이것도 역시 맛있네요 😍
먹는 내내 양파향이 돌아서 감칠맛이 나요 !
이탈리안 드레싱이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믿고 먹는 기분으로 다 뿌려 봤어요 ❤️
주인공 꽃맛살 컷 📸
홈페이지 사진처럼 화려한 꽃이 보이진 않아요
기대했던 입안에서 칼집난 맛살이 굴러다니는
고런 식감은 아쉽게도 없었어요
맛살이나 크래미처럼 단맛이 느껴지진 않구
굉장히 탱탱하고 톡톡한 느낌이라 놀랐어요 😝
꽉찬 느낌이라 그런지 의외의 포만감이 있어요
입 안에 가득한 느낌이고 양이 꽤 많이 들어 있어서
샐러드 다 먹을 때까지 꽃맛살이 있네요 !
요거트 드레싱이지만 양파향이 나서 그런지
아일랜드 드레싱을 뿌려 먹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중간에 씹히는 크렌베리가 새콤하고 좋아요
평소에 하루 한 번 이상은 샐러드를 먹어요.
매일 먹다보니 질리지 않게 변화를 주는 편인데
위드클렌즈 샐러드를 먹으면서
고구마가 샐러드랑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새로운 조합을 찾았어요 💯👏🏻
🚶🏻🏃🏻🚶🏻🏃🏻🚶🏻🏃🏻🚶🏻🏃🏻🚶🏻🏃🏻🚶🏻🏃🏻🚶🏻🏃🏻
무엇보다 배고플 때 꺼내먹기만 하면 되니까
빠른 시간 내에 준비할 수 있어 간편하네요 😁
뭔가 내가 게을러질 것만 같은 세상 편안함
체험이 끝나고는 어떡하지 불안해진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