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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히 해볼려구여.
전 한번도 살 뺄려고 노력도 안해봤어요. 늘어난 살들을 방치하고 바쁘단 핑계만 대고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 건강이 정말 나빠지더라구요.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하나하나씩 해볼려구요. 우선은 좋아하는 빵이랑 이별하고 더워도 만걸음 걷기부터 해보려 합니다. 하다 보면 재미도 붙이고 그러겠죠? 아자아자 화이팅~
  • 서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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