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랑 커피투어를 하는데 밥도 부담스러운것 먹기 싫고 해서 친구가 샌드위치를 먹자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전 ㅇㅋ했는데 솔직히 샌드위치 칼로리 너무 걱정됐거든요 어쨌든 역 주변에 서브웨이가 있길래 방문해봤어요 학교 다니면서 지날때 봤거든요 궁금해서 가봤죠 다이어트 메뉴 있다고 예전에 가판대에 써있는 것이 생각났어요
얼른 들어가서 메뉴를 봤는데 친절하게 칼로리가 적혀있었어요 오랜만에 샌드위치라서 걱정했는데 세상에 제일 낮은 것은290칼로리 정도였어요 저는 고민하다가 340칼로리 정도 되는 샌드위치를 시켰어요
물론 샌드위치만요 뭐였는지는 까먹ㅋㅋㅋㅋ 정말 신경쓰인다 싶다면 호밀빵(빵 종류 고를 수 있음)에 로스트 치킨(310칼) 소스는 소금과 후추 올리브오일만 선택해도 되지만 기왕 먹을거 전 머스타드를......ㅋㅋㅋ 너무 맛있고 배부르고 야채도 많았어요!!!
정말 가끔 다이어트에 지치고 샌드위치나 햄버거 먹고 싶은 날 부담 없이 먹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지 왜 우리집 근처에는 없는지...ㅠㅠㅠ
너무 자주는 아니더라도 친구를 만나서 정말 어쩔 수 없이 외식을 하게 되거나 뭔가 새로운 것을 먹고 싶다고 생각될 때 가면 좋은 것 같아요
참고로 광고글 아닙니당...
오늘 서브웨이 첨 가봄...
집 주변에 있으시면 함 방문해보셔요ㅋ 가끔은 기분전환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