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스피닝과 근력운동을 30분씩 하고 있어요. 무지 적은 양이지만 제가 체력도 너무 없는 상태고 근육도 안 쓴지 오래여서 지금 하고 있는것도 간신히 하고 있어요. 근데 웨이트를 하다보니까 힘든데 근육이 땡기는게 기분이 좋아서(?) 웨이트를 늘려볼까해요. 복근이랑 힙이랑 이 쪽을요! 그런데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무리하면 금방 지치고 힘드니까 안하려고 하고 운동을 늘리는게 걱정되네요ㅠㅠ 의지의 문제겠죠?
행복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것에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뜻으로 웨이트의 중독이 되신듯 합니다. 저도 군대 있을때 몸이 매우 좋았거든요(기분 나쁘셨다면 죄송)
이 근력운동이라는 것이 자꾸 하다보면 뭔가모를 즐거움이 있습니다. 오히려 하루라도 안하게 되면 몸에 가시가 돋죠
결론은 계속 늘려 나가시면 좋다는 겁니다. 그러나 너무 갭을 크게 늘리지 마시고 점차적으로 계단 오르듯이 늘려주세요. 질문자님께서 써주신 내용대로 금방 지치고 힘든것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운동은 즐겁게 건강하게 해야되거든요. 그렇죠~ 의지와 꾸준함이 최고의 무기입니다 !!
좋은 마인드를 갖고 계시는 것에 또한번 박수를~! 더 궁금한 사항 있으면 덧글 주시기 바랍니다 ^^
지존
2
118
공감 0
신고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