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감량목표 4키로인데 오늘로 딱 4키로
겨우겨우 달성했네요.
83.9→75.8이 됐고 이제서야 아주 약간 미세하게
살이 좀 빠졌다는게 느껴집니다.물론 저만요ㅠㅠㅋ
이번달은 운동을 전혀 안했고 활동량이 거의
전무하다 싶을 정도로 집에서 꼼짝을 안한덕에
식사량 적게 한 것만으로 감량을 했구요.다행히
너무 안움직여서 적게 먹어도 허기가 지지 않았어요
문제는 안먹어도 먹고픈 생각이 안들어서 억지로
끼니를 챙겨 먹어야 했어요. 더위가 다이어트 자극에
최고네요ㅠㅠ
아침은 평생 안먹어왔고 점심은 일반식 3분의1공기에
꼭 고기반찬과 함께 먹었고,
저녁은 주로 현미후레이크 먹었구요.입 심심하면
수박이나 방울토마토 같은거 먹었어요. 물은 정말
안마시는 편이었는데 덥다보니 어느새 저도 모르게
하루에 2리터 가까이 마시고 있더라구요. 그중
절반은 보이차 마셨었는데 보이차가 위산분비를
활발하게 해줘서 그런지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한동안 고생을 좀 하고 지금은 줄였어요.
이제 다시 운동을 하려고 노력중인데 의지가 잘
안생겨서 걱정이예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