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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마뇨·다신
  • 2017.08.0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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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오늘 하루잘보내셨어요??
저는 이번에 그날이 저번주토욜 예정인데 아직이라서 혹시 둘째?? 하는마음에 ...

운동도 실내사이클 조금하고 필수미션밖에 안하면서 보냈는데 너무너무 빵이 먹고싶어서 계속 빵을 저녁에도 자기전에 먹고 점심도 딸기잼과 치즈넣고먹고 피자시켜먹고 했어요

방금 테스트기했는데 아니네요... 한 이틀동안 2키로쪘나봐요.. 입덧으로 빵이 먹고싶은게 아니고 그냥 빵이 먹고팠나봐요ㅜㅜ
오늘까지 순대볶음 먹고 내일부터 홈트 달립니다 총3키로는 넘게빼야 할듯하네요 아직 둘째는 낳을생각이 없어서 우리부부는 내내 고민했는데 막상아니라니 마음이 이상하네요...그냥 핑 눈물이 돌았어요.. 이상하죠,..??
  • 순수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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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다신
  • 순수마뇨
  • 08.02 23:07
  • 두곰맘50kg가자 이쁜엄마!!! 너무 감사합니다 남편이랑 계속심각했네요😂😂😂
    저는 하비가 확실한거 같아요 오늘 거울보니 엉덩이랑 허벅지가 다시 튼실해졌습니다 오늘거의 만칼로리 먹었는데 내일부터는 다시 조절들어가겠습니다 그냥유지어터한다고 마음먹으니 막 풀어지고 이것저것 막먹다보니 운동하기도 싫어지고 악순환이네요😥😥😥
    꿀잠 주무시고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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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요요엄마
  • 08.02 23:02
  • 힘내세요. 그마음 어떨지 이해갑니다. 저도 둘째가지기 전 진짜 고민많이했는데 막상 생리하면 왜이리 아쉽고 답답하고 ...
    마음 단단히먹고 계획하니 또 안들어서는거예요ㅠㅠ 나중엔 우리 그냥 1명만 키울까하는데 들어서더라구요.
    지금은 둘째 이뻐죽겠어요ㅋ
    살은 조금 조절하면 금방 돌아오실꺼고 허한마음 추스리세요.
    제가 울컥했던 기억이 되살아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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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레오냥냥펀치
  • 08.02 20:52
  • 살은 뭐... 몇일 식단 조절하면 금방 돌아올텐데요..
    아기라는게 참 그래요 ^^; 엄마마음이라 그런가요.. 울 둘째도 참 낳기 싫었는데 너무 예쁜거 있죠.... 순수마뇨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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