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가입하고 다른분들 몸매보고, 김뽀마미님 또는 김사과님 보면서 몸매= 몸무게가 아님을 절실히 느낍니다. 이제는 단지 마르기만 한 친구들은 전혀부럽지않고 은근 탄탄한 친구들을 눈여겨보게되네요
제 인바디 측정결과 심각합니다. 같은 키, 몸무게인데 다른 몸매의 이유를 기계가 정확히 알려주네요.
1차 5월 31일
키 164cm 몸무게 58kg 체지방율 39% 골격근량 표준이하 중 이하
2차 7월 31일
키 164cm 몸무게 52kg 체지방율 31% 골격근량 표준이하 중 중간
3차 인바디 측정전
현재 키 164cm 몸무게 50kg
식이조절(저탄 고단백)과 일주일 3~4번정도의 운동으로 한달에 3kg 정도씩 감럄되고있고 체지방율도 많이 떨어진것같아서 기뻐했는데..
명예의 전당 올라온 글들보면 한달만에 7키로 뺐다는 분도 있고 대체적으로 한달4kg 이상의 감량과 3달정도 만에 잘록한 허리와 탄탄복근도 함께 얻으셨더라구요. 전 단지 전체적인 사이즈가 줄어든거지 아직 흐물한뱃살과 옆구리입니다. 식단읽어보면 저랑 크게 다르지 않은듯하고.. 근력운동량의 차이일까요? 명예의 전당 보면서 자극받을때도 많지만 오늘같은 날은 지치네요ㅠ
나도 진짜 열심히 하는데 좌절이다
암튼 제 체지방률이 여전히 비슷한키 몸무게 이신분들보다는 월등히 높은거 맞죠? 무엇이 문제인지 진짜 고민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