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가지 방법을 써요 :) 하나는 다이어트 초기에는 일단 식이만 하는 것. 그러면 몸무게가 빠르게 줄어요. 체중부터 줄이고 보는 거죠. 그걸 보고 있으면 이걸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럼 그때부터 공원 슬슬 나가고는 했죠. 두번째는 ' 나'의 기분따위는 생각해주지 않는거예요. 저는 혼자 이렇게 말했어요. "니가 공원에 나가고 싶든말든 그런건 내게 중요하지 않아. 일단 가. 공원에 가서 운동을 안하고 오더라도 일단 나가. 니 기분따위 중요하지 않아." 이렇게 혼자. 그러면 또 일단 나갑니다. 내 기분 배려않고요. 그러면 기왕 나간거 두바퀴는 돌고 들어오게 되더라고요!
옆에서 계속 독려하고 질타도 하고 함께 해주시는 분이 있다면 조금 도움이 되시려나.. 다이어트는 기본적으로 본인 의지가 쵝오라서.. ㅠㅠ 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주변에서 해라해라 할때는 하다 요요 하다 요요.. 였지만, 이번에 본인 스스로 느끼고 심각하게 준비하고 열심히 하니 3개월 후딱 다이어트 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운동 시러하는데.. 몇가지만, 하자. 이것만 하자. 요것까지만 하자. 이렇게 움직이고 있어요. 무리되는건 가급적 피하고.. 달리기 헬쓰 짱 시러하거든요 ㅋㅋㅋ 밖에 나돌아댕기는것도 시러하는데.. 다이어트를 위해 참고 나가 산책이나 걷기 운동도 하게 되었어요. 스스로에게 리미티드를 줘보심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