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이 깃들었나 봄..
제 몸에 악령이 들은 것 같아요..... 확실해...
아니고선 사람이 그렇게 처먹을 수 있을리 없어...
금욜부터 오늘까지 4일 내내 매일 3000칼로리 넘게
쉬지도 않고 잘도 먹었네요. 물론 운동은 쉬었구요ㅎㅎㅎ
변명하자면 며칠내로 홍양이 오실 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홍양 핑계를 대기도 민망할 만큼 넘나 많이
먹었어요ㅋㅋㅋㅋ 진짜 원없이ㅋㅋㅋㅋ
집에선 짜장 짬뽕 탕슉에 족발에
친구 생일이라고 뷔페에 술에 고깃집에 케이크에
돼지고기 김치찌개도 한솥 끓여먹고 과자도 와구와구..
저 정신차리게 한대만 때려주새오.... ㅠㅠ 또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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