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번째와 세번째에 이어서 연이어 올리는 최종후기입니다...^_^;
후기에 쓸 사진을 찍기 위해 체험은 미리미리 해봤지만 개강하고보니 생각보다 더 힘들어서 올릴 기력이 없었어요ㅠ
개강 전과는 달리 학교도 나가고 친구들이랑 같이 먹기도 해야하다보니 다이어트의 가장 큰 문제점이 단백질을 챙기는 거였어요
개강했는데 저 혼자 도시락 들고다닐 수도 없구...ㅠ
그래서 집에서라도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아임닭 체험단에 바로 신청했답니다+_+
제가 체험해본 방법은 꼬치에 치즈를 둘러서, 월남쌈에, 파니니에 넣어서 해봤어요:)
예전에 아임닭을 개인적으로 사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땐 소시지랑 스테이크를 토막토막 잘라서 먹었더니 먹을수록 수분이 날아가 보들보들하던 게 점점 퍽퍽해지더라구용 ㅠ
그래서 꼬치는 칼집을 내는 대신에 그 위에 치즈를 덮어봤더니 치즈가 수분이 날아가는 걸 막아 마지막까지 보들보들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렇지만 월남쌈의 경우 미리 썰어놨더니 그새 수분이 날아갔는지 좀 퍽퍽하더라구요 ㅜ
그래서 결론은!
장점》》 닭가슴살이나 삶은 달걀은 계속 먹으면 질리기 마련인데 아임닭은 맛도 있으면서 단백질함량도 높아 저녁을 맛있고도 단백질 가득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단점》》 아무래도 닭가슴살베이스다보니 식거나 수분이 날아간 후에는 특유의 퍽퍽함이 어느 정도 있었어요. 통째로 or 반 정도로 나눠먹는 정도는 괜찮지만 미리 여러 조각으로 썰어놓을 경우 수분이 날아가더라구요ㅜ
BUT》》 칼집이나 자른 부위를 치즈와 같은 걸로 덮으면 수분이 날아가지 않아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건 추측이지만 월남쌈 때처럼 스테이크를 미리 썰어놓을 때 단면에 올리브유를 살짝 발라주면 수분이 날아가는 걸 막아줄 수 있을 것 같아요:D
다른 분들에 비해 많은 체험을 해보진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ㅜ 체험하는 동안 어떻게 좀 더 예쁘게 해서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보니 여기저기에 넣어먹어보기도 하고 그와 함께 맛있게 다이어트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