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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
안녕하세요.
저눈 지금은 회사원인데 취미로 춤 동호회를 하고 있어요.
원래 춤추는걸 좋아하기도 했고 사람들이랑 만나서 같이 공연하고 프로젝트 한다고 생각하니깐 설레서 다니고 있거든요.

하지만 특성상 노출이 많은 의상을 고를떄가 많아요...

한번은 짧은 수영복 느낌 상의에 가죽 레깅스가 의견이 나왔는데 정말 너무너무 싫고 그걸 입었을떄 나의 모습이 상상이 가니깐

욕먹을까봐 또 자괴감이 많이 들어서 반대를 심하게 했어요. 그런데 다른 이유도 아니고 내몸이 싫어서

그 옷을 반대하는 거 자체가 뭔가 부끄럽고 화가 나더라구요..

살면서 처음으로 뭔가 제대로 맘잡아서 다이어트 운동 시작한 것 같아요. 남들보다 2배 열심히 해서 살을 뺴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김에 체험단 신청도 해보고 만약 된다면 열심히 참여해서 앞으로 1달남은 공연에서 진짜 이쁜옷 입고싶네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공유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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