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래요. 평소엔 초코렛처럼 대놓고 단 거, 제 돈 주고 안 사먹는데 생리 며칠전엔 겁나 당겨요.. 안 먹음 안될 것처럼 입이 너무 심심해요. ㅜㅜ 그러다가 생리 시작하면 속에 가스찬 것처럼 꾸륵거려서, 배가 고픈건지 아픈건지 구분도 잘 안가고, 많이 안 먹혀요. 생리전에 정말 못참겠을 땐 오후에 초코렛 한 두개씩 먹었어요. 밤늦게 눈돌아서 폭식하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해서 ㅜㅜ 하루 이틀 지나면 괜찮더라고요. 생리땐 잘 안땡겨서 평소보다 덜 먹게 되고요. 끝나면서 황금기 1일 되는 순간 1kg 훅 빠져요. 그거 생각하면서 생리전,중에 참아요 ㅜㅜ 전 생리후에 빠지고 황금기에 조금씩 감량되는 게 한 달치 몸무게를 좌우해서.. 과자 미칠 듯 댕길 땐 미주라에 크림치즈 살짝발라 먹거나 오징어 씹어요. 과자 한 봉 400kcal보다는 나으니까요 ㅜㅜ 헝엉. 잘 참으시면 황금기때 신세계를 맛보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