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학원 원장님이 다니시는 교회에서
권사님이 직접 재배해 쪄서 주신 거라며
한웅큼 손에 쥐어 주셔서 기쁘게 받아왔어요
이자까야 가서도 리필하며 계속 까먹는 거라서 😍
이걸 무슨 콩이라고 하나요?
요즘 수면패턴이 틀어지고 입맛이 없었던 건
아무래도 배란기라서 그런 것 같아요.
명절지나 처음으로 장을 봐왔어서
선물받은지 한참 됐으나 써먹지 못했던
다이어트 레시피 요리책을 펼쳤으나
부엌에 가보니 냄비에 남겨진 음식이 있네요
그냥 콩나물이 들어간 불고기랑 밥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