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이 코앞인 아직은 24살 뚱녀입니다.
키162 몸무게 48 이었던 제가 대학 입학하고
매일 마시는 술과 야식들 .. 그리고 약 2년간의 타국 생활을 하다보니 .. 이게 뭔일?????? 제 몸무게는 66kg 이더군요..
어느 날부터 제가 입고 다녔던 스키니는 종아리가 최선이었고,
여름마다 찾았던 나시는 옷장 깊숙한 곳에 박혀있었죠...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약 2년동안 옆에서 예쁘다 예쁘다 ♥️
살 더 쪄도 좋다 ♥️ 이런 말을 해준 남자친구가 있다는 겁니다...ㅋㅋ
아무튼!!!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이 몸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한달을 기준 잡아 10/1 날짜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아침 11시~ 밤10시까지 한끼 (점저) 먹고 일하는 덕분에 (원래 저는 아침 잘 안먹어요 ㅠㅠ, 저녁은 퇴근시간이 넘 늦어 못먹네요..)
매일 홈트레이닝 30분씩 하니까 10일만에 빠지긴 빠졌어요!!!
주로 늦은 아침 겸 이른 저녁이 첫끼 입니다~ 그래서
먹고싶은 음식으로 꼭 먹었어요!!!
앞으로 얼마나 더 빠질지 기대반 두려움반 이에요!!!
두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우리 모두 화이팅 합시당!!!! 제 꿈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