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뺀다고 점심소식에 저녁은 두부나 삼각김밥 뭐 그런걸로 때우는데..
참치캔 물에 빡빡 씻어서 두부랑 섞어서 ..ㅜㅜ
비닐장갑끼고 ㅜㅜ 처묵처묵하는데ㅜㅜ
도대체 이러는게 무슨 의미가있나ㅜㅜ
이미 10년을 살아서 여자도 아닌데ㅋㅋ
신랑놈이 밤일을 해주는것도 아닌데ㅋㅋ
그냥 먹고픈거 다 먹으며
먹는즐거움이라도 느낄까
하는 생각도 들고ㅋㅋㅋ
꼴에 두부참치도 먹은거라고
저 부실한 식단에ㅜㅜ 허기는 사라지고
현타와서 괜히 서글프고ㅋㅋㅜㅜㅜㅜ
언제 52되나ㅋㄱ
아직 10키로는 더빼야하고ㅋㅋㅋ
미쳐가는것인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