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이어트전에 야식 폭식으로 인한 위염과 식도염, 빈혈도 좀 있는편에 무엇보다 겁이 많아서 정말 플라잉 초반에 엄청 고생했는데요^^;
결론은 우선 아픈건 근력이 좀 생기고 요령이 어느정도 생기면 통증이 좀 줄어들더라구요~ (아예 없어지진 않는데 그날그날에 따라 거의 못느끼고 잘 될때도 있더라구요^^) 천자체가 많이 꼬아져 있는 상태로 몸이랑 꼬아지면 더 많이 아프기 때문에 수시로 천을 풀어두시는게 좋아요~
어지러우신건 요건 운동 빠지시지 않고 꾸준히 하시는거뿐이 방법이 없네요~ 인버전같은 뒤집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저도 그렇고 꽤 오래 다니시는 분들도 공백기 가지시고 오시면 어지러우셔서 좀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전 속 울렁거림과 겁 먹는게 제일 컸는데요 플라잉할때는 아침도 일찍 먹고 운동중엔 물을 최소한으로 먹다보니 속은 점점 괜찮아졌구요
겁나는거랑 통증은 못하던 동작들 한개씩 더 하게 되면서 성취감이 팍팍 들더니 재밌어지면서 의욕적으로 하니 지금은 정말 고난이도나 유연성이 너무 요구하는 동작 아니면 거진 따라하고 있네요^^
플라잉은 운동 빠지시지 마시고 꾸준히 해주시는게 답이랍니다^^ 쓰다보니 길었네요~화이팅 하셔서 꼭 즐거이 하실 수 있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