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에 그냥 시작한 다이어트..
(1일이라 뭔가를 시도해보고싶었답니다 ㅋㅋ)
평상시 74~75kg대를 유지하며(?) 살아오던 저는
비만에서 벗어나고자 연말까지 과체중이 되는 걸 목표로 삼고
그 흔한 치팅데이 없이(...)
밀가루 없이, 튀김 없이, 설탕 없이, 흰쌀 등등 없이!!
지금껏 식단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
이런 제게 두 달 빨리 목표치 달성의 기쁨이 다가왔어요.
감량 추이를 보아하니 이번주 내에 65.3kg(161.8cm 기준 과체중)이
될지도 모른답니다 :)
그동안 얼마나 제 목표체중인 65.x가 되고 싶었는지..
구구절절 설명 안 해도 그룹방 가족분들 다 깊이 공감하실 거예요.
뒷자리가 66.x 에서 65.x로 딱 바뀐 오늘!
저는 이번주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기대, 희망, 기쁨을 가지고 이번주를 행복하게 보내게 되겠죠 :)
그저 지금처럼 하면서 조금 기다리면, 저는 곧 과체중이 됩니다.
이거이거 목표를 다시 세워야하나? 크하하핫~!
이번 주, 서두르지 않고 과체중에 진입하는 마지막 과정을
스스로 지켜봐주기로 했어요 :) 이 순간을 잘 기억할 겁니다.
과체중이 되면 바로 수정해서 추가 내용 올릴게요.
제 기운 받아서 그룹방 언니동생들도 원하는 바를 이루실거예요 :)
기운 받으세요 얍얍!! :)
(+수정)
결국 토요일 아침!
그동안 수면패턴을 관리못한 관계로 오늘에서야 65.3kg가 됐네요 :)
쨌든 결과를 알려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