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중 기숙사 다니던 때여서 아침은 기숙사에서 주는 거 밥은 아예 안 먹고 대신 반찬, 국들은 조금씩이나마 남김없이 다 먹었는데 양은... 당시에 300~400 칼로리 정도로 계산하고 먹었어요
점심은 샤니초코롤빵(편의점 띠부실 그 빵 ㅇㅇ)을 고정적으로 먹었고.. 내가 이렇게 배고프게 사는데 이깟 빵 하나 못 먹냐는 생각에 빡쳐 있었을 때라;;;;
저녁은 학교 앞 컵밥이나(계란 같은 고명은 다 먹으나 밥은 반쯤 남김) 토스트 아무 거나 반 만 먹거나 순두부 찌개 순두부만 먹거나 탕짬면 반만 먹거나 훈제 계란3+저지방 우유로 먹거나 비빔밥에서 밥을 반절 덜거나 리조또였나? 볶음밥 하나 포장해서 주말에 두끼로 나누어 먹거나 너무 배고픈 날은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 한 통과(600g) 딸기 한 팩(1kg)을 같이 먹었었어요 아 김밥을 3분의 2만 먹기도 했고 그때그때 달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