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 다이어트시작
원래 많이먹어도 살안찌고 체력도 좋아서 몸매관리를 따로안했어요 먹는거에 스트레스받은적도없고
44-5 몸무게 10년동안 유지했다가 5년전부터
1년에 1키로씩 찌더라구요
다이어트를 해본적도 없고 마른비만으로 찌고있어서
티도 안나길래 별신경안쓰다가
생에 첨으로 50을 넘기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맘먹은날이였어요
챌린지는 늦게알아서 30일 완성이지만
8/11부터 근력 운동 유산소는 꾸준히 해왔었어요
80일 정도 지났는데 2.2감량했네요
원래 한달에 1키로씩 3달후 47키로 목표여서
이정도면 만족하지만
첨에 한달동안은 몸무게가 0.1도 안줄었어요
운동식단 전부조절했지만 안빠지더라구요
정말우울했지만 꾸준하게 믿고 운동한 결과 !
시간이 지날수록 빠지긴하더라구요
이때가50.1키로 였을때 겉으로봐선 그냥 정상체형이라
살빼려고 맘먹기가 오래걸렸어요
원래 옷들이 쫄티나 몸에 딱붙는 원피스가많았는데
1키로씩 찌더니 그옷들을 못입겠더라구요
남들은 모르지만 저만알고있는 비밀ㅠㅠ
마른비만으로 변해서 팔다리는 얇은데 아랫배만!
그리고 체력도 저질로 바꼈더라구요
몇년동안 책상에 앉아있었더니 그런거같아요
운동량이 거의없었어요
현재에요 이제다시 쫄티도 즐겨입고~
아랫배도들어갔어요 복근도11자는 보이는데
왕짜는 지방에 가려져가지구 아직안보이지만..손으로 만져보면 느껴지더라구요
힙업도됬구 무엇보다 허벅지 앞근육ㅎ탄탄해졌어요
저는 여리여리한거보다 볼륨감있는 건강한몸이 좋더라구요
8월 9월10월 갈수록 먹는양은 줄이고 운동량은 늘렸어요
챌린지 10개가량 지켜서하니 하루 운동2시간정도씩 걸렸어요 근력30분-1시간 유산소40분-1시간
가끔 몸컨디션에따라 운동부위와 시간을 바꾸기도했구요
몸무게는 큰차이없어도 눈바디가 말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체력이 좋아진걸 확느껴요 앉아있을때도
근육들이 등과허리를 받쳐주는느낌?
자세좋다는소리도들었어요 아무생각없이 티비보고있었는데말이죠
<물2리터마시기 >하고서는 피부좋아졌다는소리도 종종듣고
입술4계절 건조한대 많이좋아졌어요
<1000칼로리 이하>로 먹기 도전후에는
식단도 더 알차게 신경쓰게됬구요
<밀가루끊기>라면 좋아했는데 강제로 끊었어요
한달지나니 이제적응해서 괜찮아요 건강한식습관을 잡아준거같아요
<아침먹기>제가 아침은 몇년동안 안먹었고 식사시간도 불규칙에 하루한끼 폭식하거나 한끼먹고 야식먹고
하는식이였는데 아침먹기 챌린지로 억지로라도
첨에는 바나나1개씩 먹다가 이제는 적응되서
아침을 제일 든든하게먹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먹게되더라구요
식습관과 운동 병행해서하니까 건강하게 뺀거같아요
몸도 탄탄해지고 체력도 자세도 좋아졌구요
무엇보다 스트레스없이 뺏어요
한달에 무리하게 빼는것이아니였어서
평생 실천할수있는 방법으로 건강하게 했던거같아요
운동은 할수록 중독이되는지 땀빼고나면 기분이너무좋더라구요 첨에는 스쿼트30개하고 죽을거같더니 지금은250개정도 하구요
내가 체력이 좋아진걸 느끼게되니까 다이어트가 고통이아니라 행복이였어요
앞으로도 계속 쭉 ~해서 47kg 만드려구요
여러분도 열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