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라... 아침까지 참았다가 식사로 먹었어요.
비교샷.
전체 비교를 까먹고 반으로 자른거만 비교 ㅜ
왼쪽이 오후바 오른쪽이에요.
오후바는 더 얇고 긴편이고
오전바는 두껍고 짧아요.
견과류 때문인가봐요
00:36 근데 원래 진짜 반개씩만 먹으려 했거든요??
오후바 완전 제스타일이라ㅠㅜㅜ다머금..
오후바는 통곡물이 들어있어서 고소 (*'-'*)한게 진짜 딱!! 제 스타일이에요.
추석 때 옥고시(강정 - 경상도 사투리에요)를 못 먹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 오후바가 바로 맛!
향은 은은하게 향이 솔솔
바삭바삭 소리가나서 과자를 갈망하던 제 욕구를 눌러줍니다
가 이어서 단백질도 3g!
근데 곡물바라고 심심하고 곡물 맛만 나는게아니라 뭔가 상콤한 향이 난다했더니 풋사과분말이 들어갔네요!
져니 점점 미식가 다되간눙 :D 프락토올리고당이랑 코코넛 슈가를 사용해서 그런가 머리가 띵하는 단맛이 아니라 은은하고 즐거운 단맛이에요
곡물을 씹을때 올라오는 단맛과 잘어울러져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오전바가 더 맛있다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완전 오후바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오전바도 1개를 다 먹어본 후에 맛 알려드릴게요
진짜 추석때 강정 너무 잘 참았어요!
저 옥고시 너무 좋아해서 엄청 많이먹거든요.. 어릴 때 그거 먹다가 유치 빠진 적도 있고 추억의 음식인데 이렇게 맛봐서 행복..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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